주식

성공투자를 위한 투자자가 만들면 좋은 습관

강연숙주나물 2020. 9. 27.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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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글을 시작하며

 

: 2020년 3월 코로나 19로 인한 전 세계적인 팬데믹으로 국내 코스피지수는 한때 2천 선이 깨지면서 1천4백 선까지 나락으로 떨어졌다. 10년도 지난 일이지만 2008년 금융위기에서 기회를 본 투자자들은 이때 주식을 마구 사들였다. 그 결과 교훈을 벗 삼은 투자자들에게 단 6개월 만에 일확천금을 가져다준 올 한 해가 되었다. 그렇다면 여기서 9월 15일 2천4백 선을 돌파한 후 현재까지 추락하고 있는 증시는 앞으로 더 오를 가능성이 있는지 과거를 통해 예측해볼 필요가 있다.

 

코스피지수 


2. 국내 증시 조정국면에 접어들었는가?

 

: 9월25일 기준 현재 코스피 지수는 2천2백 선으로 과거 10년 중 2018년 1월 26일 2천5백 선을 최고점으로 본다면 현재의 상승여력이 아예 없다고는 볼 수 없겠지만 현재 국내 증시는 개인투자자들의 대거 유입으로 인해 너무 빠르고 가볍게 올라버린감이 없지 않다는 것이다.

 

" 2016년 1월 21일 1천8백 선에 머물던 증시는 2018년 1월 26일 최고점을 찍기까지 약 2년의 시간이 걸린 반면 전 세계적인 팬데믹이 아직까지도 지속되는 이 상황에서 증시가 단 6개월 만에 회복하여 최고점까지 오를뻔했다는 점은 국내 증시에 큰 역사적인 사건이 아닐 수 없다. "

 

현재 우려되는 것은 그 간의 개인투자자들의 자금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고 있는 시점에서 투자자금의 현금화를 위한 유출 우려와 조정국면을 맞이하고 있다는 시장심리가 증시를 끌어내리는 이유 중에 하나라고 보고 있다.

 

코스피지수(2)


3. 성공투자를 위한 투자자의 마인드 재정비가 필요한 시점

 

: 국내외적으로 경제위기를 외치고 있는 상황에서 옥석을 가려 주옥같은 기업을 찾아 투자하기는 쉽지가 않다. 수많은 현금을 보유하고 있거나 현금흐름이 좋아 지금과 같은 힘든 경제위기 속에서 기회를 잡아 공격적인 투자를 하고 기업의 파이를 키우는 기업이 주옥같은 기업이다. 이런 기업을 찾았다면 믿음을 갖고 인내할 줄 아는 것도 투자자에게 필요한 마인드일 것이다.

 

수많은 난제가 있을 때 어떤 것이 맞는지 모를 때는 항상 기본으로 돌아가 투자의 습관을 재정비하는 것도 중요하다.

 


1) 기본적 습관

- 금리 상황을 살핀다.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정책을 살핀다.
- 환율과 유가, 원자재 흐름을 살핀다.
- 국내 및 세계경제성장률을 살핀다.
- 정부의 경제정책방향을 살핀다.

2) 매일의 습관

- 경제신문 기업 및 산업면을 확인한다.
- 기술동향이 어떻게 변화해가는지 신문 및 유튜브 등으로 확인한다.

3) 투자의 습관

- 투자 전, 중으로 관심기업에 대해서 꾸준히 살핀다.(EX. 매출, 이익, 현금흐름, 성장률 등)
(※ 이번 LG화학의 물적분할과 같은 빅이슈는 투자자에게 정말 중요한 이슈였다. 기업은 투자금 유치를 통한 기업성장을 목표로 하였지만 시작도 하기 전에 투자자들에게 사전 공지 없이 행해지는 바람에 기존 투자자금이 대거 유출되는 상황에 놓인 것)
- 미래산업의 먹거리가 어떻게 전개될지 항상 상상하고 있어야 한다.
- 내가 하고 있는 소비와 투자와의 연관 관계를 살핀다.
- 사람들이 모이는 영역(이슈)과 투자와의 연관관계를 살핀다.
- 유명하고 좋은 투자자들의 투자습관을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이상

 

- 성공투자를 위한 투자자가 만들면 좋은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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