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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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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반도체 유망주식 종목 PART.1 (삼성전자. TSMC. ASML. NVIDIA) 1. 글을 시작하며 : 국내 주식시장은 지금 엄청난 과열 양상을 띄고 있다. 삼성전자라는 기업은 칠 만전 자를 넘어 팔만 전자 더 나아가 구만 전자를 앞두고 있다. 개인투자자들의 저력이 상당하고 20~30대 젊은 사회 구성원들의 투자에 눈을 뜨고 코로나 9 팬데믹으로 소비가 줄자 투자에 돈이 몰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관심의 중심에 있는 우리나라 시가총액 1등 반도체 기업 삼성전자는 2021년 새해를 맞이하며 글로벌 반도체 기업 시가총액 1위 자리를 탈환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은 1월1일기준 524조로 한때 대만증시에 상장된 글로벌 반도체 기업 TSMC(시가총액 518조)를 따라잡았다. 2020년 글로벌 반도체 기업의 지형은 급격히 바뀌었다. 한때 시총 3위에 있던 미국 기업 인텔은 ..
성공투자를 위한 투자자가 만들면 좋은 습관 1. 글을 시작하며 : 2020년 3월 코로나 19로 인한 전 세계적인 팬데믹으로 국내 코스피지수는 한때 2천 선이 깨지면서 1천4백 선까지 나락으로 떨어졌다. 10년도 지난 일이지만 2008년 금융위기에서 기회를 본 투자자들은 이때 주식을 마구 사들였다. 그 결과 교훈을 벗 삼은 투자자들에게 단 6개월 만에 일확천금을 가져다준 올 한 해가 되었다. 그렇다면 여기서 9월 15일 2천4백 선을 돌파한 후 현재까지 추락하고 있는 증시는 앞으로 더 오를 가능성이 있는지 과거를 통해 예측해볼 필요가 있다. 2. 국내 증시 조정국면에 접어들었는가? : 9월25일 기준 현재 코스피 지수는 2천2백 선으로 과거 10년 중 2018년 1월 26일 2천5백 선을 최고점으로 본다면 현재의 상승여력이 아예 없다고는 볼 수 ..
해외주식거래 첫걸음 1. 글을 시작하며 : 국내 주식으로 수익 좀 본 주린이라면 해외주식에 슬슬 눈길이 가기 마련이다. 국내 주식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며 주가가 안정세를 되찾으며 큰 수익을 얻기 힘들어지자 더 큰 수익을 찾아 투자자들이 해외주식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올해 들어 국내 투자자들이 증권사를 통해 해외주식을 사고판 금액은 87조 원 역대 최대치였던 지난해 49조 원의 두배에 육박한다. 이런 이유중에 하나가 한국돈으로 평소 200만 원 전후였던 미국의 거대 기업인 아마존의 주식이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160만 원대까지 떨어져 싼 가격에 매수할 기회가 생겼음에도 해외주식 방법을 몰라 발만 동동 구르던 주식투자자들이 있었을 것이다. 지금부터 알고보면 쉬운 해외주식투자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2. 환전을 미리미리 해..
주식으로 수익을 내는 사람들의 특징 1. 글을 시작하며 : 2020년 3월 코로나 19로 인한 주식시장 폭락에 한국 증권사에 주식을 매수하기 위한 예탁금은 최근 20년 사이 사상 최고의 규모였다. 2월 말에 31조 원 정도 들어와 있던 것이 3월 말에 41조 원이 되며 10조 원 이상 늘어났다. 한국인 평균 가구 자산이 4억 원 정도인데 평균 가구 10만 가구의 전재산과 맞먹는 규모의 돈이 주식시장에 유입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모든 주식시장의 자본들이 수익을 내고 나가지는 못한다. 그들 중 일부만이 수익을 만들어내고 누군가는 손실을 맛보게 된다. 대게 손실을 보는 사람들의 특징은 이렇다. 그냥 무작정 계좌를 만들고 무엇을 살지 계획이 없는 상태로 무작정 소문만 듣고 덥석 사버린 후 조금만 떨어지면 겁에 질려 팔아버린다. 남들이 주식시장에..
[포스트코로나] 스마트헬스케어 산업이 의료산업의 혁신을 불러일으킨다. 1. 글을 시작하며 : 스마트헬스케어는 의료와 지능정보기술이 융합된 형태로 의료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능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환자의 개인별 건강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및 관리할 수 있게 한다. 개인의 건강정보 및 질병 상태를 분석하면서 최적화된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고 의사의 오진으로 인한 의료사고율이 줄어드며 더욱 안전하고 확실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스마트헬스케어 산업은 여러 산업이 유기적으로 맞물려 있다. 스마트헬스기기를 생산하는 기업, 의료건강정보를 기록관리하고 플랫폼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기업, 실질적인 치료와 수술 등을 집도하는 병원으로 나뉜다. 기존에는 환자가 병을 오랜 시간 방치하여 치료의 시기를 놓치거나 환자가 몸에 이상을 느끼고 병원에 직접 찾아가 의사에게 진단을 ..
[포스트코로나] 코로나 이후 주식시장 전망을 알아보자 1. 글을 시작하며 : 2,000년 이후 지금까지 나타난 주요 유행성 전염병으로는 2002~2003년의 사스, 2009년의 신종플루, 2015년의 메르스 등을 들 수 있다. 사스의 경우 주요 발병국인 3국 경제(홍콩, 대만, 싱가포르)에 미친 영향은 일시적이었지만 GDP 성장률은 확연한 둔화를 보였다. 하지만 사태 종료 이후 발생기간의 성장률 하락폭을 상쇄할 만큼 성장률이 급반등 하면서 침체를 극복하는 형태를 보였다. 메르스의 경우에도 경제성장에 끼친 영향은 미비했고 이는 국지적인 영향에 그쳤다. 하지만 코로나19는 전 세계적 확산에 이른 점이 중요한 차이이다. 지속기간도 사스나 메르스는 비교적 단기에 그쳤으나 코로나 19는 아직 예측하기가 어렵다. 따라서 현재로서는 백신이나 치료제가 나올 때까지는 섣부..
애플과 삼성은 경쟁자일까? 협력자일까? 1. 글을 시작하며 : 현재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의 1위를 달리고 있는 애플과 그 뒤를 바짝 쫓는 삼성, 둘은 스마트폰 시장의 경쟁상대이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S를 출시한 뒤 애플의 점유율이 위협받기 시작했고 지난 2011년 애플이 삼성을 특허침해로 고소하면서 두 기업 간 갈등이 심화되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애플이 삼성에게 스마트폰 주력 부품을 공급받고 있다는 사실과 이렇게 된 이유에 대해 파헤쳐보자. 2. 애플속의 삼성전자 : 애플은 매년 10조 원에 달하는 부품을 삼성으로부터 공급받아 왔다. 애플의 삼성 의존도는 가격경쟁력도 있지만 세계적인 삼성의 기술력을 따라갈 기업이 없기 때문이다. 고사양의 스마트폰의 성능을 받쳐줄 하드웨어는 삼성뿐이라는 것. 애플의 아이폰에는 삼성의 부품이 상당수 차지하고 ..
바이오제약주 투자해도 괜찮을까? 1. 글을 시작하며 : 우리나라 바이오제약종목 중 매출액 1조를 넘는 제약회사에는 7개가 있다. 2019년 기준 영업이익도 2천억을 초과 달성한 삼성 바이오와 셀트리온이 바이오 제약주의 대장 노릇을 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바이오산업 불모지였던 한국에서 최초로 세계적 바이오 기업으로 거듭난 회사 중하나이다. 신약은 아니지만 얀센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를 복제하여 램시마를 개발하였다. 뒤이어 혈액암 치료제 ' 트룩시마 ', 유방암 위암치료제 ' 허쥬마 '를 연달아 성공시키며 바이오시밀러 삼총사를 만들어냈다. 현재 미국 FDA의 승인을 받은 바이오시밀러는 셀트리온이 3개, 삼성 바이오가 4개이다. 셀트리온의 램시마는 2018년 오리지널 신약 판매량을 제쳤다. 이처럼 바이오시밀러는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가격이 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