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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정보/리뷰

홀서빙 VS 주방 아르바이트 무엇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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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글을 시작하며

 

20대에 아르바이트는 많은것을 경험해보기 좋은시기다.

 

정말 많은 아르바이트가 있지만 내가 해본 아르바이트 중 음식점 홀서빙과 주방에 대한 후기를 올려보려한다.

24시간 운영하는 고깃집이 었고 주메뉴는 고기와 탕 그리고 전골이었다.

 

1년 남짓 하였는데 음식이 그리워서 군대 제대후에도 알바를 다시할정도로 음식 맛이 정말 끝내줬다.

 

음식점이름은 '두거리우신탕'인데 내가 복학하기 얼마안남았을때 잘되가는 가게를 정리하시고 프랜차이즈 사업에 매진하셨다.

 

그곳에서 있었던 경험들을 이야기해보려 한다.


 

1.홀서빙 하는일

 

식당은 홀, 주방, 화장실, 식자재 창고, 자재창고 등으로 이루어져있다. 

 

홀서빙의 주된 일은 홀관리이다.

홀관리라 함은 조리되 나온 음식을 서빙하는 역할도 있으나 전체적인 고객서비스를 책임진다.
1) 고객이 보는 메뉴판의 메뉴에 대한 소개를 기본으로 식사전반에 대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2) 고객마다 취향이 가지각색이므로 같은 음식도 달리 조리방식을 요구하기도 알러지 유발 재료를 빼기도 주문은 다양하고 홀서빙은 이를 모두 주방에 전달하여 정확한 음식을 제공한다.

3) 고객이 식사하면서 불편한점, 부족한점 등을 미리체크해 서비스한다.

4) 영유아를 동반한 고객은 유아를 고려한 접시, 포크 세팅은 필수다.

 

서비스를 제외하더라도 포스기를 다룰줄알아 계산을 정확히 해야하고 화장실이 막히거나 휴지가 없을때 채워넣는 등의 온갖 잡일은 홀서빙이 모두해결해야하고 진상손님은 덤이다.

 


2. 주방하는 일

주방의 생명은 신속, 정확, 음식의 질 이다.

 

주방은 정확하고 신속하게 음식을 조리함은 물론 비위생적인 것들이 음식에 들어가지않게 음식을 조리, 제공하는 것이 주된 업무다.

주방은 짧게는 하루, 길게는 일주일, 더길게는 한달을 판매할 음식을 준비해야한다.

 

식재료를 사와 신선하게 보관하고 재고가 소진되지 않게 관리해야하며 상하지않게 적당량을 준비하여 최상의 품질을 유지해야한다.

 

주방의 위생관리 또한 주방의 몫이다.


3. 결론

 

홀서빙은 정신적, 육체적으로 모두 힘들다.

 

주방은 육체적으로 힘들다.

 

때문에 홀서빙과 주방과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다. 홀서빙의 일을 주방이 도와주고 주방의 일을 홀서빙이 도와주며 서로간의 상호작용이 중요하다.

 

 

 

 

 

이상

- 홀서빙주방아르바이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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