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좋은정보

근골격계 질환 종류와 관리법

반응형

 

1. 글을 시작하며

 

: 산업현장과 일상에서 근골격계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작업은 여러 상황에서 발생한다. 근골격계 질환이란 반복적인 동작, 부적절한 자세, 무리한 힘의 사용 등의 요인으로 목, 어깨, 허리, 팔, 다리의 신경 및 근육 등에 나타나는 질환을 말한다. 근골격계 질환은 초기에 가벼운 통증으로 다가와 며칠 쉬거나 물리치료를 받으면 좋아지지만 질환을 유발하는 작업을 지속적으로 할시 점차 통증이 심해지면서 약물치료까지 병행하다 결국 대학병원에서 MRI 검사 나 초음파 검사 등을 통해 근육 파열 진단을 받고 근육 봉합술을 받아야 하는 심각한 상황까지 겪을 수 있다.

 

근골격계 질환의 3대 주요 유해요인은 반복동작, 부자연스러운 자세, 과도한 힘 사용이 있다. (※ 주요 요인별 관리법은 아래를 참조.)

 


2. 근골격계 부담 작업의 범위(고용노동부고시 제2020-12호)

 


1) 하루에 4시간 이상 집중적으로 키보드 또는 마우스를 조작하는 작업

2) 하루에 총2시간 이상 목, 어깨, 팔꿈치, 손목 또는 손을 사용하여 같은 동작을 반복하는 작업

3) 하루에 총2시간 이상 머리 위에 손이 있거나 팔꿈치가 어깨 위에 있거나 팔꿈치를 몸통으로부터 들거나 팔꿈치를 몸통 뒤쪽에 위치하도록 하는 상태에서 이루어지는 작업

4) 지지되지 않은 상태이거나 임의로 자세를 바꿀수 없는 조건에서 하루에 2시간 이상 목이나 허리를 구부리거나 트는 상태에서 이루어지는 작업

5) 하루에 총 2시간 이상 쪼그리거나 앉거나 무릎을 굽힌 자세에서 이루어지는 작업

6) 하루에 총 2시간 이상 지지되지 않는 상태에서 1kg 이상의 물건을 한 손의 손가락으로 집어 옮기거나 2kg 이상에 상응하는 힘을 가하여 한 손의 손가락으로 물건을 쥐는 방법

7) 하루에 총 2시간 이상 지지되지 않은 상태에서 4.5kg이상의 물건을 한 손으로 들거나 동일한 힘으로 쥐는 작업

8) 하루에 10회 이상 25kg 이상의 물체를 드는 작업

9) 하루에 25회 이상 10kg이상의 물체를 무릎 아래에서 들거나 어깨 위에서 들거나 팔을 뻗은 상태에서 드는 작업

10) 하루에 총 2시간 이상 분당 2회이상 4.5kg 이상의 물체를 드는 작업

11) 하루에 총 2시간 이상 시간당 10회 이상 손 또는 무릎을 사용하여 반복적으로 충격을 가하는 작업

 


3. 근골격계질환 관리법

 

: 가장 좋은 방법은 근골격계에 부담을 주는 작업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인력을 사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어쩔 수 없겠지만 기계와 장비를 동원하여 무리하지 않고 작업하는 편이 좋고 이마저도 어렵다면 근골격계에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작업을 하는 것이 좋다. 위에서 언급한 자세들을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은데 어깨 위로 팔을 들어 올리지 않고 달기구 등을 사용하거나 운반 대차 등을 사용하여 무리한 동작을 피해야 한다. 작업 중간중간 휴식을 취하여 근육을 쉬게 해 주고 작업 전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을 워밍업 시키고 작업에 임하는 것이 좋다.

 

○ 근골격계 3대 주요 유해요인 관리법

1) 반복동작

>> 작업량 줄이기 / 작업간 잦은 휴식 / 양손 번갈아 사용하기

2) 부자연스러운 자세

>> 작업높이를 신체에 맞추어 조정 / 도구의 손잡이 길이 연장 / 충분한 작업공간 확보 / 높이 조절 작업대 사용 / 작업자의 신체를 지지할 수 있는 설비 설치

3) 과도한 힘

>> 인력에 의한 중량물 취급 대신 호이스트, 지게차, 대차, 컨베이어 등 사용 / 두손사용 / 2인 1 조작 업

 

최근 20년간 근육 파열 수술의 발전으로 이제는 대부분의 병변들을 관절경 등을 이용해 효과적으로 봉합할 수 있게 됐으나 이마저도 치료시기를 놓쳐 봉합이 불가능한 파열이 30%에 이른다. 초기에 치료할 수 있는 작은 범위의 소파 열을 방치하여 대파 열이나 광범위 파열로 진행된 경우 봉합이 어려우며 수술 후 재파열의 빈도가 높다.

 


4. 신체부위별 근골격계 질환

 

신체부위별 근골격계 질환

 

 

 

 

 

이상

 

-근골격계 질환 종류와 관리법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