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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하기 어려운 암보험 쉽게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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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글을 시작하며

 

: 30대에 접어들면 암보험을 꼼꼼하게 따져서 들어놔야 한다. 중복되는 보장은 없는지 보장금액은 얼마까지 되는지 꼼꼼하게 확인해봐야 하는데 보험사마다 보장기준이 천차만별이고 기존에 가입되어 있는 보험들이 무엇이 있는지도 잘 모르고 있는데 항상 보험사 직원이 전화로 부족한 부분이 있어 꼭 가입을 해야 된다며 가입을 권장하는데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던 상황이 한두 번이 아니다. 알아서 부모님이 잘 가입하셨겠거니 생각하자니 뭔가 찝찝한 기분은 가시질 않는다.

 

암보험에 대해 아래서부터 차근차근 알아가보자.

 


2. 온라인으로 가입하는 디렉트 암보험이 가장 저렴하다.

 

: 전화로 가입하거나 아는 지인을 통해 가입을 하는 것보다 20~30%가 더 저렴하다. 이는 설계사 수수료가 추가되기 때문인데 자동차보험과 마찬가지로 디렉트가 무조건 저렴하다. 그렇다면 다이렉트 중에서도 가장 저렴한 보험사를 찾아야 하는데 가장 쉬운 방법은 보험 다모아(www.e-insmarket.or.kr)에 접속하여 보험사별 상품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예상 보험료까지 산출된다.

 


3. 암보험 종류는 무엇이 있는가?

 

: 보험사는 보통 암보험을 고액암, 일반암, 소액암으로 나눈다. 고액암은 발병률이 낮지만 치료비가 많이 드는 암을 말하는데 뇌암, 백혈병 등이 해당된다. 암보험은 연금보험이나 저축보험과 달리 실제 암 진단 시 받을 수 있는 보장금액이 얼마인지가 가장 중요하다.

 

암보험은 젊을 때 가입해서 평생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다. 이 때문에 비갱신형으로 가입하는 것이 좋은데 갱신형의 경우 10년마다 암보험료가 조정되기 때문에 보험료 부담이 커진다. 변동금리와 고정금리와 같은 것이라 착각할 수도 있는데 보통 조정되면 무조건 오른다고 보면 된다. 다만 비갱신형이 갱신형보다 가입할 때 더 비싸지만 물가상승분, 보험료 상승분을 감안했을 때 비갱신형이 더 저렴하다.

 

또한 무해지 환급형(순수 보장형)의 경우 20~30%가 저렴하고 많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다만 해지할 시 이미 낸 보험료를 환급받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

 


○ 암의 분류

   1) 고액암

   >> 뇌암, 백혈병

   2) 소액암

   >> 갑상선암, 제자리암

   3) 일반암

   >> 고액암과 소액암을 제외한 암

○ 암보험의 종류

   1) 갱신형과 비갱신형

   >> 갱신형은 보험료가 10년마다 상승하고 비갱신형은 고정.

   2) 무해지 환급형과 환급형

   >> 무해지 환급형은 중도해지 시 그간 납입한 보험료를 환급을 받을 수 없고 환급형은 받을수 있다.


 


4. 평균적인 암 치료비용은?

 

: 평균적으로 암 치료비용은 2,800만 원 정도 든다. 이 때문에 암보장한도가 최소 3천만 원은 돼야 암에 걸려 투병 중일 때 회사를 못 다니고 경제활동이 불가능한 상태여도 생활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다.

 


5. 암보험 셀프 컨설팅 방법

 

: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통계적으로 40대부터 암 발병률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50~70대가 암환자가 가장 많다. 암보험은 보장기간을 길게 설정해 놓는 것이 좋고 고액암을 보장하는 개수가 많을수록 좋다. 반대로 소액암으로 분류되는 암이 적을수록 좋고 보장기간이 짧은 것은 나쁘다. 보험사마다 암을 분류하는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같은 암이어도 어느 보험사에서는 일반암으로 어느 보험사는 고액암으로 보기도 하기 때문에 보장 항목을 잘 살펴봐야 한다.

 

암의 경우 일반상해와 다르게 치료가 잘되더라도 쉽게 재발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특약에 2 차암을 보장하는 내용이 있다면 꼭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특약 중에 생활비, 약물치료비, 항암방사선 비용을 지급하는 특약이 있는 것이 좋은 암보험이다.

 


6. 암보험 이것만은 알아두자

 

: 또한 암보험은 가입 후 보장개시일이 90일 이후인 경우가 많다. 만약 90일 이내에 암 진단을 받는다면 기존에 계약한 보험은 해지되고 낸 보험료는 환급받게 된다. 또 1~2년 내에 암 발병 시 보장금액의 50% 정도밖에 지급받지 못한다. 보험사별로 감액기간과 금액이 다르지만 대체로 2년 이상은 지나야 암 보험금을 약정한 금액대로 받을 수 있다.

 

만약 보험사에 가입 시 알린 내용과 시실이 다르면 보상조차 받을 수 없다. 예를 들어 흡연경력 여부나 최근 5년 이내 병력 및 위험한 취미나 임신 여부 등에 사실과 다르게 답했을 경우 보험금을 한 푼도 받지 못한다.

 

혹시나 보험료가 미납되는 경우도 조심해야 한다. 예를 들어 9월 10일이 보험료 납입기간인데 10월 31일까지 보험료를 내지 못하면 보험계약은 파기된다. 다만 계약 파기 전 암 진단을 받았다면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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