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글을 시작하며
: 비타민은 인체의 정상적 신체기능을 유지하는데 꼭 필요한 보조 효소다. 인체의 전반적인 기능을 관장하기 때문에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과 같은 필수 영양소로 분류된다. 비타민은 크게 수용성 비타민인 B와 C 그리고 지용성 비타민인 A, D, K, E로 나뉜다.
1) 수용성비타민
> 비타민B : 피로 해소, 신경 근육통 완화
> 비타민C : 항산화 기능(세포 노화방지, 콜라겐 생성 촉진)
2) 지용성 비타민
> 비타민A : 눈 건강유지 기능
> 비타민D : 칼슘 흡수를 도와 뼈를 튼튼하게 해 줌, 햇빛을 받으면 인체에서 합성
> 비타민K : 혈액응고 기능
> 비타민E : 항산화 기능
2. 어떤 비타민 보조제를 골라야 할까?
: 어떤 비타민 보조제가 좋은지 알아보기 전에 일반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의 차이를 알아야 한다. 의약품은 사람의 질병을 진단, 치료, 경감, 예방하는 목적으로 사용하는 약을 말한다. 반면 건강기능식품은 약이 아닌 식품으로서 인체에 유효한 원료나 성분을 사용해 제조한 식품을 말하는데 식품이 담고 있는 성분의 기능을 나열해 놓았을 뿐이다.
즉 건강기능식품은 도움이 될 수도 안될 수도 있다는 이야기이며 우리가 찾고 있는 좋은 비타민제가 갖춰야 할 조건인 유효성, 안전성, 품질 등 모든 면에서 건강기능 식품보다 일반의약품이 훨씬 뛰어나고 효과면에서도 확실하다는 이야기다.
3. 가장 좋은 방법은 천연 비타민을 섭취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
: 천연 비타민이라 함은 채소와 과일에 함유된 천연 비타민을 이야기한다. 바쁘고 피곤한 아침, 빨리 먹고 쉬어야 되는 점심, 만사가 귀찮은 저녁이 일상인 현대인의 삶에서 채소와 과일을 꾸준하게 섭취하기 어렵다고 판단하여 이점을 노려 소비자에게 다가온 것이 건강보조식품이다. 건강보조식품의 효능과 이를 뒷받침해줄 수 있는 명확한 기준이 없다 보니 우후죽순으로 생기기 시작한 보조식품들 속에서 나에게 꼭 맞는 보조식품을 찾는 것은 사실상 어렵다.
따라서 자신이 섭취하는 식단을 분석하여 적절한 비타민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식단인지 체크해볼 필요가 있다. 부족한 비타민에 대해서 식사로 챙길 수 없는 부분에 한해서만 건강보조제의 도움을 받는 편이 좋다.
이상
- '비타민(Vitamin)' 알고선 섭취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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