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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 도래에 따른 건설산업의 대응반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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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건설업계는 ‘4차 산업혁명 격전장’

 

" 건설업계에 4차 산업혁명 열풍이 분다. IT기술과 첨단 건설 공법을 결합해 업무 효율성과 원가혁신, 생산성까지 한꺼번에 잡겠다는 의도다. 또한 데이터와 IT기술을 접목한 건설장비로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 데일리비즈온 기사 발췌 -

 


 

 

 

최근에는 아날로그적인 사람 대 사람의 비즈니스, 종이문서 등에서 벗어나 스마트 기반 기술에 의한 자동화, 무인화, 간소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제조업, 서비스업, 유통업을 막론하고 모든 산업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건설업에서도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건설 시공, 안전 관리, 품질관리가 이루어 지고 있으며 앞서 이미 플랫폼을 구축한 산업들과 같이 다양한 플랫폼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급속화되고 있는 산업혁명에 발맞춰 건설산업도 새로운 혁신이 불고 있지만 실제 건설현장에서는 아직 효율성을 못 느끼고 있다. 건설산업은 건설장비, 근로자가 주가 되어 일을 하는데 제조업, 유통업, 서비스업과 달리 날씨, 복잡한 노사관계(노동조합), 근로자 개인의 컨디션 등 비정형적이고 불확실함으로 인해 무인화, 자동화가 이루어지기 어려워 4차 산업혁명에 접근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아직 고도화되진 않았지만 초기 플랫폼 구축 단계인 드론에 대해 논해보면 4차 산업혁명의 주체가 되고 있는 자율 주행 자동차, 드론, 3D 프린터, 로봇 등 여러 스마트 기반 기술 중에 건설현장에서 접목 중인 드론은 건설 시공에 그나마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드론은 사람이 가기 힘든 곳을 촬영하여 원격으로 현장 상황을 확인할 수 있으며 기술의 발달로 측량까지 가능하다.

 


 

이웃나라 일본에서는 낮은 출산율, 고령화 사회를 맞아 건설산업 노동력이 부족해질 것을 예측하여 건설현장에 새로운 붐을 오래전부터 준비중이다. 일본의 국토교통성에서는 측량, 설계, 시공, 품질검사, 유지관리 등 모든 건설생산 프로세스에서 ICT를 활용한 “i-construction”을 추진하고 건설현장의 생산성을 2025년까지 2배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i-construction”의 핵심은 드론, GPS기술을 이용한 공사기간 단축, 검측의 간소화, 빠른 의사결정을 통한 원가절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건설업은 3D업종이라는 인식이 강하고 정부 정책으로 주5일제, 52시간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건설업에서는 잘 지켜지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젊은 층의 유입이 상당히 적고 건설업의 인력은 계속 줄어들 것이고 이 자리를 해외근로자들이 차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단계적으로 휴일 작업을 금지하는 바람이 불고 있지만 휴일을 확대하면 정해놓은 공사기간을 맞추기가 힘들다.

 

공사기간 준수, 높은 품질, 안전시공을 위해서는 건설산업에도 하루빨리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기술도입이 시급하다. 정부의 연구과제 및 성과들을 실증화시켜 실제 건설현장에 반영함으로써 기술의 고도화를 꾀하며 정부는 기존 공사시방서 및 품셈기준의 변경으로 현장 설계단계에 제도화 시키는 방안을 마련해야한다.

 

 

 

이상

 

- 4차산업혁명도래에 따른 건설산업의 대응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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