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글을 시작하며
: 사회초년생들에게는 신용등급이라는 것이 생소하다. 하지만 결혼할 나이쯤 되면 집을 마련하기 위하여 주택담보대출 혹은 기타 대출을 통하여 은행에 대출을 받을 때 대출이자를 정하는 금리에 영향을 주는 것이 바로 개인의 신용등급이다. 신용등급을 관리하는 신용정보회사는 NICE, KCB 등이 있다. 이 회사들은 개인의 신용활동에 대한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관리하여 개인의 신용등급을 정하는데 은행은 신용정보회사에서 정보를 받아 업무를 처리한다.
신용등급은 카카오뱅크나 토스, 뱅크 샐러드와 같은 애플리케이션에서 조회가 가능하다. 또한 신용정보회사마다 점수별 등급이 약간은 상이하니 두 곳에서 모두 받아보는 편이 좋다.
2. 신용관리는 어떻게 해야할까?
1) 제2금융권 할부대출은 되도록 피한다.
>> 자동차나 고가의 물건을 구입할 때 단순히 판매자의 권유에 대출을 결정하지 않는 게 좋다.
2) 적은 금액이라도 연체는 금물이다.
>> 적은 금액의 대출, 카드 현금 서비스, 핸드폰 요금, 학자금 대출 미납, 마이너스 한도 초과 등 소액이라도 연체 시 3년간 신용평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3) 신용대출을 받은 상태에서 만약 퇴직한다면 대출금을 꼭 상환하자.
>> 고정적인 수입이 없어져 대출금 상환이 미뤄진다면 신용등급에 악영향을 준다.
4) 신용카드를 활용하자.
>> 은행권 업무(대출, 예적금 등) 외에 신용정보회사에서 개인신용활동을 확인하는 것 중 신용카드 사용 활동을 본다. 큰 금액이 아니더라도 매월 일정한 날짜에 정상적으로 결제된 내역이 쌓이면 신용등급 향상에 도움이 된다.
3. 신용등급에 관한 상식
Q1. 개인신용등급 조회를 자주 하면 신용등급이 떨어질까?
>> 그렇지 않다. 2011년 10월부터 바뀌었다. 이전에는 영향을 미쳤다.
Q2. 연체를 해결하면 신용등급이 바로 올라가나?
>> 그렇지 않다. 장기연체기록(100만 원 이상, 3개월 이상 연체 등)은 상환 후에도 최대 5년까지 개인신용평가에 반영된다.
Q3. 공과금을 성실히 납부한 실적은 신용관리에 도움이 될까?
>> 그렇다. 통신비, 공공요금, 국민연금, 건강보험료, 아파트 관리비 등 공과금을 밀리지 않고 6개월 이상 성실하게 납부한 기록이 있으면 신용평가 시 가점을 받는다.
Q4. 신용카드 사용이 신용등급에 영향을 줄까?
>> 대출이 전혀 없거나 체크카드나 현금만 사용하는 경우 개인 신용등급을 판단할 자료가 없으니 신용카드를 사용하여 신용거래 활동을 꾸준히 늘려 등급을 관리하는 것이 좋다.
이상
- 신용관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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