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글을 시작하며
: 박원순 서울시장이 대대적인 그린 뉴딜정책을 추진 중이다. 전국을 합쳐 탄소배출량이 가장 많은 도시중 하나인 서울시가 선두가 되어 서울판 그린 뉴딜을 야심 차게 준비 중이다. 서울시가 계획 중인 그린 뉴딜에는 총 5가지가 추진전략이 있는데 그린빌딩부터 그린사이클까지 저탄소, 녹지 확보, 신재생에너지, 폐기물 감량이 주요 전략이다.
서울지역 온실가스 배출의 약 94%를 차지하며 3대 주범으로 꼽히는 건물, 수송, 폐기물의 배출을 선제적으로 줄이며 도시숲을 확대해 배출된 온실가스를 흡수하고 신재생에너지로 에너지의 전환을 가속화하는 전략을 병행한다. 서울시는 당장 내년부터 연면적 1천제곱미터 이상인 시 공공건물은 건물 온실가스 총량제도 도입하고 민간건물은 제로에너지 건축 의무화도 2023년부터 시작한다.
또한 2022년까지 3천만그루 나무 심기를 계획하여 그린 숲을 조성하는 한편 상하수도 시설, 도시철도시설 등 공공시설에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한다.
2. 신재생에너지란?
: 기존의 화석연료를 변환시켜 이용하거나 햇빛, 물, 지열, 생물유기체 등을 포함하는 재생 가능한 에너지를 변환시켜 이용하는 에너지로, 지속 가능한 에너지 공급체계를 위한 미래 에너지원을 그 특성으로 한다. 신재생에너지는 유가의 불안정과 기후변화 협약의 규제 대응 등으로 그 중요성이 커지게 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8개 분야의 재생에너지(태양열, 태양광발전, 바이오매스, 풍력, 소수력, 지열, 해양에너지, 폐기물에너지)와 3개 분야의 신에너지(연료전지, 석탄액화가스화, 수소에너지), 총 11개 분야를 신재생에너지로 지정하고 있다.
3. 태양광 사업 참여 시 자격증은 필수
: 정부 주도의 태양광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자격증’을 취득해야 한다. 특히 국책사업에 태양광 사업자가 참여하기 위해서는 해당 자격증(발전설비기사, 발전설비산업기사, 발전설비기능사) 중 하나를 받아야 한다. 국가기술자격 취득 이유는 ‘전문성’의 강화에 있다. 이는 태양광이 대체 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국가 차원에서 기술 인력을 육성하겠다는 의미이다.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국내 태양광 시장이 일정 궤도에 오르면서 전문 인력 양성에 대한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며 “앞으로 지열, 풍력 등 다른 신재생 에너지 사업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4. 신재생에너지발전설비기사(태양광)의 수행직무와 향후 전망
: 신재생에너지 발전소나 모든 건물 및 시설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스템 설계 및 인허가,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시공 및 감독,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스템의 시공 및 작동상태를 감리,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유지보수 및 안전관리 업무 등을 수행한다.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기사(산업기사)는 최근 정부가 역점을 두고 있는 저탄소 녹색성장 분야 인력양성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해당 종목이 신설될 경우 향후 대체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는 태양광발전 산업 분야를 이끌 기술 인력의 체계적 육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재생에너지 발전소나 모든 건물 및 시설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스템 설계 및 인허가,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시공 및 감독,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스템의 시공 및 작동상태를 감리,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유지ㆍ보수 및 안전관리 업무 등을 수행하는 곳에 취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5.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기사(태양광)의 시험과목
이상
- 신재생에너지발전설비기사 취득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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