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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정보/차량

차 싸게 사는 방법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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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글을 시작하며

 

: 첫차는 중고차 중간차는 국산차 막차는 외제차라는 말이 있다. 첫차로 뽑은 중고차에 부푼 기대감도 잠시 결혼을 하고 가족이 생기면 새 차를 구매하는 순간이 온다. 보통 주변 지인을 통해 딜러를 소개받고 이곳저곳 비교하여 새 차를 구매하게 되는데 딜러도 구매자가 아는 만큼 깎아줄 수 있다. 

 


2. 차를 싸게살수 있는 시기는 언제일까?

 

: 차를 언제 싸게 살 수 있을까? 매년 9월 말에서 10월 초 사이에 진행되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은 최대 15%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단 국내차에 해당되며 현대기아는 2018년 해당 행사 참가 이래 지속적으로 세일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으다.

 

코리아 세일페스타

 


1) 일 년 중 9월 말에서 10월 초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노려라

2) 영업사원은 월말에 초조하다. 실적 압박에 단비를 내려주고 혜택을 받아라

3) 2020년 연말까지 진행되는 개별소비세 인하를 노려라

>> 코로나 19 확산으로 경제활동이 위축됨에 따라 정부는 자동차 산업 내수 침체 방지의 일환으로 3~6월까지 개별소비세를 1.5%, 100만 원 한도까지 세금을 감면하였다. 7월부터 종전의 3.5%로 돌아왔지만 기존과 달리 100만 원 한도는 사라지며 고가 차량에 대한 할인율이 높아졌다는 것.


 

3. 차 싸게 사는 방법 6가지

 

: 우선 차를 싸게 사는 방법을 알아보기에 앞서 자신이 원하는 차량 브랜드를 선택, 직접 매장에 방문하거나 온라인(다나와 자동차, 네이버 자동차 등)을 통하여 차량 및 옵션을 선택 후 견적을 내본다. 차종별 할인 프로모션과 옵션별 대략적인 가격을 확인하는 것이 첫 번째.

 

직접 매장을 방문하기전 온라인으로 대략적인 가격을 확인하고 가는편이 좋고 직접매장을 방문하여 시승을 통하여 옷을 사기 전 입어보는 단계가 필요하다.

 

이후 영업사원이 언급하는 프로모션을 들어보고 내가 알고 있는 혜택들을 나열하여 영업사원과 거래를 하는 것이다. 핸드폰처럼 몇십만 원짜리를 거래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매장마다 영업사원이 제시하는 프로모션 혜택이 다르기 때문에 여러 매장을 방문하여 비교우위를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1) 이미 보유하고 있는 중고차로 할인받기

>> 국내 브랜드에 해당되는 이야기지만 새 차를 구매하려는 브랜드와 기보유한 중고차와 브랜드가 동일하다면 신차 구매 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할인폭은 20~50만 원이다.

2) 재고차량으로 할인받기(전시차와 판촉자)

>> 사실 조금 찝찝한 부분이 있을 수 있다. 전시차는 매장에 전시된 차량에 대해 할인을 해주는 것이고 판촉차는 기존에 출고되었던 차량에 하자가 있어 수리 후 다시 판매된 차이기 때문이다. 할인폭은 20~200만 원으로 같기 때문에 만약 원하는 차량과 옵션이 일치하는 전시차와 판촉차가 있다면 판촉차를 택하는 편이 낫다.

>> 재고차량을 확인하기 위해선 매장에 직접 방문하여 영업사원에게 원하는 차량과 옵션에 대하여 이야기해놓으면 원하는 차량이 나와 예약을 하게 되면 연락이 갈 것이다. 보통 재고차량은 출고일 기준 3개월이 지나면 매월 1일에 대리점, 직영점 그룹 전산상에 쏟아져 나오는데 미리 예약을 해놓아야 영업사원이 예약을 걸어놓을 수가 있기 때문에 매월 말일에 매장에 방문하여 예약하는 편이 좋다.

3) 현대차 그룹 직원 가족할인으로 할인받기

>> 현대 그룹의 계열사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할인받자. 할인폭은 2~3%, 3천만 원 차량 기준 60~90만 원이다.

4) 대리점으로 갈까 직영점으로 갈까?

>> 큰 차이가 없다. 무조건 대리점으로 직행하고 대리점 중에서도 성지를 찾아야 한다. 자신이 원하는 차량 동호회 카페에 가입 후 들어가면 자신이 구매 후 받은 각종 혜택들을 올려놓은 글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중 가장 좋은 혜택을 받은 구매자에게 좌표를 얻어 성지순례를 해보자.

>> 서비스는 보통 대리점마다 다르지만 블랙박스나 선팅 등을 설치하는데 기본적으로 100~200만 원이 든다. 옵션을 달아달라고 요청하면 차량이 출고되고 옵션이 달려와 바로 탈 수 있다는 점도 좋지만 간혹 싸구려 선팅, 블랙박스를 설치해주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조금 번거로움을 감수하고 옵션 캐시백을 챙겨 내가 다는 것도 좋다. 금액은 앞서 말한 금액 안에서 해결해보자.

>> 만약 옵션을 달아달라고 요청한다면 평타 스펙은 기본적으로 선팅(전후측방 모두)은 레이노-S9 혹은 3M-CM / 블랙박스는 LX3000 / PPF코팅 사이드미러, 손잡이, 주유구, 도어엣지 까지가 기본 평타 수준으로 보면 되고 코일 매트나 유리막 코팅은 돈이 안되니 패스한다.

5) 오토캐시백을 활용하자

>> 신차 구매 시 많이 하는 오토캐시백은 일반적으로 1~1.5% 정도인데 간혹 카드 신규 발급 조건으로 3%까지 해주는 경우도 있다. 무엇보다 이런 조건이 잘 나와 있는 차량 동호회 카페를 적극 이용하고 성지순례를 가보자.

6) 자동차 할부구매 시 디렉트 대출상품을 적극 이용하자

>> 물론 자금이 충분하고 할부가 필요 없이 현금으로 사는 게 제일 좋지만 할부구매는 피할 수 없는 운명이다. 디렉트 대출상품은 중간단계가 없어 수수료가 줄어 이자율이 낮은 편이다.

>>만약 더 좋은 조건의 대출을 발견했거나 불필요해진 경우 14일 이내라면 대출 철회권도 가능하다. 다만 4천만 원 이하 신용대출에 한해서 중도상환 수수료 없이 원리금과 부대비용을 상환해야 한며 대출 철회권은 한 달에 한 번만 사용 가능하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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