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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전기차배터리 시장의 향후전망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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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글을 시작하며

 

: 세계 전기차 배터리 시장은 아시아의 무대이다. 일본의 파나소닉이 올해 1월 시장점유율 1위를 나타내며 선두인 중국의 CATL을 제쳤다. 뒤이어 LG화학이 2위, CATL이 3위를 약 72%를 일본, 한국, 중국 아시아의 강대국이 차지하고 있다. 여기서 후발주자인 삼성 SDI와 SK이노베이션의 점유율을 합치면 한국의 시장점유율은 30%대로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인다.

 

세계 전기차배터리 시장점유율


2.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LG화학의 전기차배터리 기술력

 

: 전기차용 리튬이온전지를 개발한 일본의 요시노 아키라는 한국의 전기차 배터리 기술력을 칭찬했다. 국내 전기차 배터리 시장점유율의 선두를 달리는 LG화학은 2009년 세계 최초로 리튬이온 전지를 전기차에 적용한 이후 이 분야에서 선구자 위치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LG화학의 전기차 배터리 매출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국제유가 불안정과 유가상승에 대한 부담감에 전기차 수요가 점점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전기차 배터리 기술력을 입증받은 LG화학은 벤츠, 폭스바겐, 포드, 볼보, 지엠, 르노, 현대차 등 글로벌 메이져 자동차 시장에 배터리 공급을 하고 있으며 이를 다 합하면 수주액만 150조 원에 이른다.

 

전기차 배터리 성능을 좌우하는 소재, 설계구조, 양산기술 등 3대 요인에서 모두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LG화학은 전세계 배터리 업체 중 유일하게 화학산업을 기반으로 하고 있기에 핵심 소재인 리튬금속산화물 공급이 수월하다는 점이다.

 

2차 전지의 쓰임은 여러 곳에 있지만 현재로서 주력 사업모델은 전기차 배터리용이 차지하는 부분이 크다. 전기차 가격의 25~30%를 차지하는 만큼 핵심부품으로써 자리매김하고 있다. 따라서 LG화학의 앞으로의 행보 또한 기대되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전기차 배터리 제작 흐름도

 


3. 세계 전기차 시장의 행보

 

: 세계 승용차 시장에서 전기차 판매 비중은 1%대에 불과하지만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그동안 짧은 주행거리, 비싼 차 가격, 충전 시설 부족등 3대 불편요인이 점차 해소되면서 수요자도 늘고 있는 추세이다. 초기에 전기차는 상품성이 떨어졌다. 배터리 1회 충전시 주행거리가 150KM에 그치고 가격 또한 비쌌다. 현재는 주행거리가 500KM로 늘고 1회 충전시간도 15분으로 단축되며 앞으로는 배터리 기술의 발전으로 주행거리, 가격적인 측면에서 빠르게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2차 전지의 쓰임은 여러 곳에 있지만 현재로서 주력 사업모델은 전기차 배터리용이 차지하는 부분이 크다. 전기차 가격의 25~30%를 차지하는 만큼 핵심부품으로써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대 전기자동차

 


4.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의 지적재산권 다툼

 

: 이번 영업비밀 침해 분쟁을 두고 일각에서는 양사 합의로 좋게 끝날 것을 예상하고 있으나 LG화학 입장에서는 상당히 불쾌한 상황이다. LG화학의 인력을 빼내가 영업비밀을 캐내어 30년간의 투자와 결실을 짓밟은 상도덕에 어긋나는 행위로 보고 있다. 미국국제무역위원회를 끼고 소송을 제기한 이유 또한 소송기간이 짧고 피해 입증과 관련하여 결과가 확실하고 명확하기 때문이다.

 

이번 소송은 LG화학은 국내 기업 간의 소모전이라 생각지 않는다. LG화학의 명예와 앞으로의 기업의 사 할이 걸려있다.

 

LG화학 VS SK이노베이션

 

 

 

이상

 

- 전기차 배터리 시장의 향후 전망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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