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글을 시작하며
: 모든 음식에는 칼로리가 정해져 있다. 여기서 말하는 음식은 가공된 식품과 가공되지 않은 식품을 아울러서 이야기한다. 우리가 최소한의 활동에 필요한 소모 칼로리를 넘어서면 살이 찌고 몸에 부담을 주는데 적당한 칼로리 섭취(양 조절)와 고영양가의 음식 섭취(질 좋은 음식)로 몸의 체중을 조절하고 호르몬 시스템을 정상적으로 조절해주는 것이 식단관리라고 볼 수 있다.
똑같은 칼로리를 섭취하더라도 밀가루나 쌀밥, 떡 위주, 과일 위주로 먹는 사람은 가공되지 않은 고기와 신선한 야채를 위주로 섭취한 사람보다 살이 찌기 쉽다. 가공식품이 몸에 좋지 않다는 사실은 모두 알고 있지만 '가공식품 = 편리함' 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가공식품가 멀어지기가 사실 힘들다. 다만, 햄이나 소시지 같은 가공육 대신 가공된 생선을 섭취함으로 보다 영양가 높은 음식을 선택하는 것이 습관화되어 건강한 식단관리를 자연스럽게 유도해나감이 좋다는 것이다.
2. 다이어트 식품의 역설
: 우리가 알고 있는 대표적인 다이어트 식품에는 무엇이 있을까? 대표적으로 몇 가지를 이야기해보자면 가공되지 않은 싱싱한 과일과 채소, 선식, 시리얼, 에너지바 등 여러 다이어트 식품이 있다. 이런 다이어트 보조식품들은 맛을 위해서 당을 많이 첨가하거나 탄수화물이 높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1) 과일
>> 우리에게 건강식품으로 잘 알려진 과일에는 당분이 상당히 많다. 다이어트에 안 좋은 당성분이 과일에 상당하기 때문에 적절한 과일과 채소의 배분으로 낮은 당분 섭취와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샐러드가 대표적인 과일 & 채소 혼합식품이지만 과일과 채소의 비율을 3:7 or 2:8로 채소의 비율을 높여 주는 것이 좋다.
2) 선식
>> 다이어트 식품 중의 하나인 선식은 곡물을 갈아 만들었기 때문에 탄수화물 비중이 생각보다 높다. 또한 이렇게 잘게 갈아서 후루룩 마시는 선식 같은 식품은 소화 속도와 체내 흡수율이 높고 포만감이 낮아 다른 음식을 찾게 되어 과식을 하게 된다. 선식이 영양가가 없는 식품은 아니지만 다이어트에 좋은 식품이라고는 할 수 없기 때문에 차라리 단백질 보충제를 섭취하거나 포만감을 위해서는 다른 씹어먹을 수 있는 식품위주로 섭취하여 주는 것이 좋다.
3) 시리얼
>> 시리얼은 아침식사대용으로도 많이 이용된다.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많이 이용되고 있고 다양한 시리얼 제품군이 있어 한 끼 식사로도 좋다. 하지만 다이어트에 있어서 시리얼과 우유는 시리얼 자체의 당분과 우유의 유당까지 합쳐져 상당한 양의 당분이 내재되어 있다. 일반 흰쌀 공깃밥의 2배에 달하는 당질이므로 다이어트 시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만약 섭취하게 된다면 우유보다는 무당 요구르트와 같이 먹는 편이 좋다.
4) 에너지바
>> 선식, 시리얼을 올리고당이나 조청에 굳혀 먹기 편하게 만든 것이 에너지 바이다. 앞서 말했듯이 상당한 당성분을 포함하고 있는 식품들에 당을 더 넣었으니 다이어트 식품으로는 피하는 편이 좋다. 대체식품으로는 하루 한봉 견과 물을 갖춘 믹스넛등을 섭취하는 것이 낫다.
3. 다이어트에는 소식(少食)이 답이다.
: 다이어트에 있어서 당분을 피하는 것과 더불어 중요한 것이 바로 소식이다. 적게 먹는다는 것은 과식으로 인한 위에 머무는 음식이 없게 하여 소화효소 분비와 호르몬 분비의 균형을 맞추는것이다. 실제로 포만감을 느껴야 하는 타이밍에 포만감을 느끼지 못해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과식하게 되는것은 평소 식습관이 좋지않아 체중증가로 인한 호로몬 분비의 불균형으로 인한 것으로 소식은 다이어트에서 중요하다.
다이어트를 할 때에는 질이 좋은 음식들로 충분히 먹되 포만감이 느껴지려고 하거나 70% 이상 배가 찼다고 느껴질 때에는 식사를 마치는 것이 좋다. 또한 소화가 잘되는 음식들을 먹는 것도 다이어트의 방법 중 하나이다. 조미료가 많이 들어가거나 조리과정이 복잡해지고 식재료의 가짓수가 많아지면 소화시키는데 우리 몸은 더 많은 시간이 걸리고 호르몬 분비의 불균형을 초래한다는 것이다.
4. 요요를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힘들게 다이어트를 해놓고 요요가 와서 다시 비만체중으로 돌아가는 것만큼 시간낭비가 없다. 하루 섭취 칼로리를 줄여 단기적으로 체중이 줄어드는 효과는 결국 우리 몸의 신진대사량을 줄여 저칼로리 식단에 적응하게 뜸한 것으로 이는 요요의 가장 큰 원인이 된다. 저칼로리 식단은 두뇌 할 동 또한 감소하고 기억력 감퇴와 정상 사고 활동에 악영향을 주게 된다. 따라서 평소 식습관을 개선하고 먹는 것을 조절하는 습관이 상당히 중요하다. 요요를 피하기 위해서는 얼마를 먹느냐 보다는 어떻게 먹느냐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상
-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 구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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